주식처럼 소액으로 우량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금융위원회로부터 작년 5월 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펀블'이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펀블은 누구든지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기존의 기획부동산 업체들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펀블 플랫폼 서비스 출시
22일 서비스가 시작되어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관련 내용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펀블의 취지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사람들 인식과 가치를 바꾸는 게 우선적인 목표라고 하네요
소수 고액자산가나 기관투자자 위주로 구성되어있던
부동산 투자 시장에 펀블의 시스템은 많은 참여자를 이끌어낼 수 있겠어요
대형 자산을 혁신 기술을 통해 분할하고
모바일 플랫폼과 연결해서 접근성이 높이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합니다
부동산 펀드와는 또 차이점이있는데
고액 자산가에게 기회가 많았던 부동산 펀드와 다르게 일반인들도 투자할 기회를 늘리는다는 것이죠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과 증권의 결합으로
펀블이라는 플랫폼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펀블 플랫폼에서는 소액 투자금만 있어도
주식을 매수하듯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을 구입하는 등 투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펀블에서 최소 거래 주문 단위는 5000원이라고 하니깐요
다만, 작은 투자금액이라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정보가 부족하거나 자기 절제가 어려운 분들은 투자에서 역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주식을 비롯해서 소액 투자하다가 자기 컨트롤을 못하면 대출까지 받는 등 액수가 커지게 되는 경우가 있죠
그런 부분만 주의한다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입문자에게도 괜찮은 시스템 같습니다
보통 부동산 신탁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1차 수익증권을 신탁사에서 발행합니다
그리고 전자증권법에 맞춰 수익증권으로 발행하게 되고요
이런 증권과 1대 1로 연결되는 토큰을 펀블에서 발행을 합니다
펀블에서 거래하는 구조시스템이죠
이과정에서 펀블은 거래 건마다 0.2% 수수료 수익을 취하게 되는 것이고요
펀블은 STO 거래 방식을 통하여
양수도 하기가 어려운 기존 수익증권 시장의 단점까지 극복했습니다
증권 시스템처럼
실시간으로 거래가 일어나면서 빠른 환금성까지 보장이 가능한 것이죠
또한 펀블을 이용시 투자자는 투자 기간 배당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펀블 플랫폼 장점, 단점
펀블 플랫폼의 은 일반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서 질 좋은 부동산 담보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
좋은 부동산에 많은 투자자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펀블에서는 부동산 금융 분야에 특화된 인력이 회사에 포진되어있습니다
좋은 물건을 선별하고 소싱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죠
투자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면서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는 것이 주장입니다
신뢰 담보, 안정성 문제도 요구에 대해서
증권 거래 내역은 전자증권법의 테두리 내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펀블내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DABS) 시스템 구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SK증권 전산원장에도 병행 기록돼 거래내역이 보증되는 구조이죠
'카사'같은 펀블보다 앞선 동일 서비스 사업도 있지만
전자증권법을 활용한 토큰 방식이라는 점은 펀블만의 고유 특성입니다
금융당국에서 일반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1인당 연간 2000만 원 한도의 제한 금액을 걸어둔 부분도 있습니다
서비스가 초기 단계이므로 사업 모델 안정성이 검증되면 투자 한도는 상향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도 소득 적격 투자자는 4000만 원까지
전문투자자 및 법인투자자는 투자 제한이 없습니다
'리츠'같은 시스템과의 차별점도 있습니다
리츠는 여러 개 자산을 묶어 투자하게끔 만드는 속성이지만
선호하지 않는 특정 자산을 자체적으로 제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펌블은 다양한 물건만 있다면 언제든지 선택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건물 지분을 보유 가능합니다
펀블은 장기적으로는 부동산뿐만 아니라 선박, 항공기,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조각 투자 시스템 뮤직 카우 특징과 차이점
이런 시스템은 이미 다른 업체들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각 투자 상품인 '뮤직 카우'가 증권 성에 대한 이슈도 있었죠
조각 투자 업체 입장에서 증권 성 판단 조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되기 위한 움직임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증권선물위원회는 뮤직 카우 상품을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 증권'에 해당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뮤직 카우는 이제 증권신고서와 같은 공시규제, 내부자 정보이용제한 등 부정거래 규제 위반 여부를 평가받게 되는 것이죠
금융당국이 뮤직 카우에게 6개월의 개선 기간을 준 상태입니다
이제 뮤직 카우가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모집,
매출할 때마다 증권신고서 또는 소액공모 공시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뮤직 카우가 1000여 곡의 음원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발행해 거래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일이 증권신고서를 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당국에서는 투자자 권리와 재산 보호 차원에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의 완전 분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조건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조각 투자에서는 뮤직 카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뱅 카우(소), 피스(명품), 트위그(슈퍼카), 테사(미술품), 트레져러(와인) 등도 해당이 됩니다
금융당국이 '조각 투자 등 신종증권 사업 관련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다른 조각 투자 상품 역시 투자계약증권에 해당될 여지가 큰 상태입니다
이런 증권 규제를 피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것뿐입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자본시장법상 규제 예외를 인정받게 되는 것이죠
조각투자 플랫폼들이 이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 루센트 블록, 펌블 등의 사업구조를 참고하여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준비하는 것이죠
카사, 루센트 블록, 펀블 조각 투자 시스템
카사, 루센트 블록, 퍼블의 사업구조는
신탁회사, 증권사, 은행 등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카사의 경우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DABS)을 한국 토지신탁 등 신탁사가 발행하며
카사가 DABS 공모와 유통을 담당하는 구조이죠
고객 투자금은 카사 자산과 분리하여
하나은행의 금전신탁계좌에 보관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루센트 블록, 펀블도 비슷한 구조로 고객 투자금을 각각 하나금융투자, SK증권 등 증권사에 예치하여 관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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