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출고 날짜 미뤄졌네요

우한폐렴으로 자동차 부품회사 공장이 멈췄다는말은 들었었는데요

최근 기사들을 보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가동이 멈췄다고하네요

이 여파로 제네시스 gv80 등 세단차등의 출고가 내년으로 미뤄질 거라고해요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우려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인기 차종의 출고 ‘비상’이 걸렸어요

제네시스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은 옵션 구성에 따라 최대 1년을 기다려야 하고요

팰리세이드와 그랜저도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최대 6개월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고해요

현대차 SUV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울산2공장은 어제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에 들어갔어요

가동 재개시점은 11-12일로 예정되어있지만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하네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지난해보다 39.3% 증가한 11만6,000대였는데요

GV80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어 증산도 내부적으로 검토한 상태였는데...

이번 가동중단으로 출고 일정에 상당부분 차질이 발생하게 됐어요

고객들의 출고 대기에 대한 문의도 계속 있다고해요

GV80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객들의 연락이 몇 배는 늘었지만

예상보다 늦어질 것에 대한 걱정과 항의가 많다고 했어요

현재 자동차의 그랜저를 비롯한 펠리세이드 차량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중국 부품 공장 재가동 시점에 따라 생산차질 피해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들도 있네요

중국 정부는 10일부터 공장 가동을 허락했지만,

공장마다 사정에 따라 재가동 시점이 상이한 상황이고요

대체 공급망을 찾아 생산을 시작했지만, 기존 공급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듯해요

이런 부분이 장기화 될 경우에 비단 자동차 문제뿐 만이 아닐 것 같네요

 

블로그 주제가 it와 드론 자동차 관련이라서 이 글을 썼지만 우한폐렴이 심히 문제네요

최근에 일부 지역의 우체국도 일시적인 운영중단이 되었어요

어쩌면 우한폐렴 못지 않게 그에따른 공포심이 더 큰 사태를 불러일으키는지도 모르겠어요

손깨끗이 씻고, 마스크 쓰기의 생활화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