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뜻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해석되며
블록체인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 화폐를 통상적으로 말합니다
최초 소유권, 판매 이력 등의 고유 인식 값이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이 된다는 점과 위, 변조가 불능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NFT시장규모와 특징
작년 3분기 NFT 시장 규모 약 106억 7,000만 달러 일정도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NFT작품 판매로 약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낸 작가도 있을 정도로 규모와 가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NFT의 큰 장점 중에 한 가지는 아티스트들이 기존 갤러리를 거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작품을 직접 판매가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미술작품 외에도 음악분야와 게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NFT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NFT 분야로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작년 11월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 나무와의 스왑딜을 통하여 NFT 시장에 진출을 선언 JYP엔터테인먼트도 작년 7월 두나무와의 지분투자를 연결하여 NFT 진출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전략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NFT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현재로써 암호화폐(비트코인 등)를 말하면 가장 널리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송사와 영상 관련 업체들도 NFT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티스트 개인으로서 NFT 발행도 많습니다
배우 강동원은 작년 말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를 통하여 '목공 라이브' 영상을 NFT로 발행하였고
판매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었습니다
최근 배우 겸 미술가인 구혜선 역시도 NFT로 미술작품을 전시한 바 있고요
다이내믹 듀오 개코도 최근 NFT 거래소 '할리 데이즈' 프로젝트를 통하여
컬래버 미술작품 'Studio Muse'를 NFT로
가수 선미, 세븐 또한 NFT계 다크호스 '메타 콩즈'와 협력하여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 보호가 과제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저작권 보호가 문제입니다
원천 IP인 지식재산권 보호 문제가 점점 대두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공간 속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는 예술작품들의 고유가치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중요 부분입니다
'로블록스 내 K팝 콘텐츠 무단이용' 사례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의 저작권 위반 사례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작권의 가치를 블록체인과 함께 디지털 공간 속에서 더 보장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의 NFT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가운데 인증서 영역에만 머물고 있는 상황이죠
원작자 인증 또는 저작권 소지 등 원천적인 확인은 플랫폼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nksy)를 사칭한 NFT 판매사례도 있었고
글로벌 NFT 마켓 '오픈 씨'의 '가상자산 보증' 면책조항 등의 사례 등을 살펴보면
저작권 보호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NFT로 발행하고 유통할 수가 있으니깐요
NFT 수익화 성공사례
1. 작가 - 24살 여성 라나 데니나(Lana Denina)
NFT를 배운 지 1달 만에 NFT 컬렉션을 통해 무려 30만 달러인 3억 5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었으며
한 달 정도 공부한 후에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 NFT로 팔아 14억 원 대학생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20대 대학생이 5년간 찍은 셀카 수백 장을 NFT로 팔아 100만 달러 이상을 벌었습니다
NFT 거래 플랫폼 오픈 시에서 셀카 933장을 팔아 371 이더리움을 벌었다고 합니다
당시 가격은 118만 달러로 한화 14억이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살펴보면 꾸준한 노력과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가 변하는 모습을 담은 타임랩스 형식의 콘텐츠로 사진들을 연결해서 발행한 것이죠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해서 NFT사진 콘텐츠를 발행했던 것이죠
3. 아트 띠프 (Artthief) 중학생
NFT를 통해서 천만 원대의 돈을 버는 중학생이 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올렸던 것뿐이죠
이러한 그림을 사람들이 좋아해 준 것이죠
그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자신의 창작 캐릭터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구매 이유를 물어보면 아트 띠프 (Artthief) 그림 스타일이 좋아서 일러스트화 된 캐릭터를 제작해본 것이라고 합니다
NFT의 향후 전망과 대표적인 NFT플랫폼
메타(Meta)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대체 불가능 토큰(NFT) 관련 기능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NFT를 발행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메타는 NFT를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작품들을 거래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NFT를 발행하고 판매하고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곳으로 오픈 씨, 슈퍼 레어, 클립 드롭스, 니프티 게이트웨이가 있습니다
오픈 씨는, 글로벌 NFT 1위 마켓으로 다양한 NFT를 누구나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현재 가장 많은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슈퍼 레어는 엄선된 예술 작품만 등록할 수 있는 마켓으로 검증이 된 작품만 거래가 가능한 폐쇄몰같은 느낌입니다
클립 드롭스는 카카오가 론칭한 국내 NFT 마켓으로써 국내에서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국내 NFT 플랫폼이라서 낯설지 않은 작품들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예술가들을 위한 NFT 마켓으로써 달러와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오리진 스토리'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이 플랫폼은 개방된 NFT 플랫폼으로써 개인 간 거래가 쉽습니다
기존 NFT 플랫폼에서는 창작자가 NFT를 출시, 판매하기 위해서 플랫폼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오리진 스토리는 창작자가 플랫폼에서 허가를 받지 않아도 주체적으로 NFT를 발행, 판매가 가능하니깐요
개인이 직접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창작자는 오리진 스토리 안에서 자신의 NFT 경매를 직접 판매할 수 있으며 2차, 3차 판매 등의 추가 작업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기능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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