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5.0 가격, 성능, 평점

 

현지 시각으로 11월 20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2020년형 제네시스 G90을 선보였어요

2020년형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예요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에 출시 북미 시장에는

이번에 LA 오토쇼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도입되었어요

하지만 외부 디자인과는 다르게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 것 같아요

아래 내용은 다음에 올라와 있는 제네시스 G90대한 네티즌 평점이예요~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및 전용 휠에 적용해서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예요

“제네시스의 높은 상품성을 통해 북미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 G90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 관계자가 말했어요 

제네시스 북미 담당 CEO는

현장에서 직접 G90를 소개하며 “미국 시장에서 10월까지 제네시스 판매량이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말했어요

제네시스가 LA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한 G90는 3.3 터보, 5.0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이예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돼요~

https://play-tv.kakao.com/v/398611348

G90의 새로운 익스테리어는 갈라진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설치되어 있고요

새로운 삼각그릴 디자인과 기존 G90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개량형 모델에서는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해요  

신형 G90의 파워트레인은 365마력과 379파운드의 토크를 내는 3.3리터 트윈터보 V6가 설치

5.0리터 V8도 419마력과 383파운드의 토크를 발생

2020년형 G90은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고요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 북미 시장에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가 되는 것이예요 

이런 좋은 소식과 다르게 부정적인 이야기도 들리고 있어요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G90의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실차의 인테리어 색상이 브로셔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라는데요

25일 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G90에 대해서 고객의 해약이나 인수 거부로 차량의 출고를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일부 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요

G90 인수 거부 사유 중 상당수는 인테리어의 색상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고 해요

차량 내부의 색상은 가죽과 우드의 조합으로 구성, 5종류의 가죽 컬러가 모노톤 또는 투톤, 여기에 5종류의 우드가 더해져 총 19개의 선택지가 제공이 되는데요 
내장 컬러의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발생했던 것이 취소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가죽과 우드의 특성상 재질감과 패턴에 따라 실물과 사진의 색상이 상이한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차량 전시장에서 카탈로그를 보고 색상을 결정한 고객들이

출고된 실물 색상을 보고 실망해 인수를 거부하는 사태로 이어진 것이예요

영업사원에 따르면 밝은 색상인 브라운, 베이지 계열의 가죽의 차량에서 가장 많은 불만이 나온다고해요

한 관계자는 “G90은 현대차나 기아차를 장기간 보유하고 있거나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객층이 대부분 구매하는 모델”이라며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실망하고 있어 빠른 대책이 요구된다”라고 지적했어요

또 다른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만은 다양하지만, G90의 실내 색상을 이유로 인수 거부하는 고객들은 한결 같이 브랜드의 최상급 기함을 샀는데 이런 기초적인 색상도 맞지 않으면 어떻게 차를 구입하냐는 어이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G90의 소비자가는 7706만~1억 5511만 원으로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비싸고요  
인수 거부로 재고로 전락한 G90은 전시차 등으로 활용되다가 대폭 할인 판매되고 있고요

실망한 일부 고객들이 인수 거부 후 수입차로 이탈하는 사례도 발생

비싼 소재를 쓰고 비싸게 판다고 해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이후에 제네시스는 "지난 3월 정기 카탈로그에 천연 가죽사양 이미지를 추가 했으며, 고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제네시스 칼라 명칭을 개편해 10월 정기 카탈로그에 적용했다"고 하네요 

제네시스가 KDM-spec G90 세단의 리프레시 버전을 공개한지 거의 1년이 지났어요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에 대항하는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차량인데요  
이번 북미 모터쇼에 참여해서 선보인 부분에 앞서서 국내의 이런 불편사항을 잘 해결하고 발판으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를 좋아하는데요

제네시스 같은 고급세단차량은 수입차량들과의 경쟁에 밀리지 않으려면

까다로운? 국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