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 전기차 배터리

 

 

LG화학 관계자는

포르쉐 타이칸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용량이 크면서 밀도가 높아야 하는 만큼 초고밀도가 구현된 셀을 사용했다며

타이칸용 배터리는 용량이 92KWh인데

이는 대표적 전기차 모델인 쉐보레 볼트에 들어가는 60KWh의 셀보다 훨씬 큰 것이라고 설명~

 

포르쉐 뿐 아니라,

세계 유수 자동차 브랜드들이 한국산 배터리를 선호한다고해요

 

 

 

LG화학은 쉐보레, 폭스바겐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삼성SDI는 BMW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으며,

볼보도 삼성 배터리를 쓰고 있어요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 다임러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고요  

761마력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한국산 심장'(배터리)을 달았다고 해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는 여전히 중국과 일본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데요

배터리 제조기술 면에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우수한 경쟁력이 있다고해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은

전기차 시장 선점 집중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포르쉐는 2022년까지 전기차 사업에 60억유로(7.7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하네요

2028년까지 포르쉐 차량의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하는게 목표라고 해요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은

더욱 전기차 비중을 늘리고 있는중이예요

전기차 판매 비중을 중국에서 85%, 유럽에서 70%,

미국에서 60%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죠

다만, 자동차 1위라는 일본차일지라도 여러가지 국제적인 부분에서 이미지를 높이고,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외교관계에도 신경쓰지 않는다면

자동차 등의 산업분야에도 영향이 갈 것 같아요

2027년에는 내연기관 개발을 중단한다고하니.......

디젤기관을 이미 중단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매년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있네요

국내 3사는 최근 본격적으로 국내 외 생산능력을 높여가고 있어요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조지아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착공했으며

LG화학도 중국 난징 배터리 공장의 대대적 증설에 들어갔고요

삼성SDI 역시 시안에 새 공장을 짓고 있다고해요

우리나라에선?ㅜㅠ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향후 배터리 시장이 빠른 속도로 5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재편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한국 배터리 3사가 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자동차제조 회사역시 전기차 생산에 들어가서

앞으로의 전기차와 배터리생산기업과의 연계성도 기대가되네요

디젤을 비롯해서 내연기관의 자리를 전기차가 차지한다면

석유 등 내연기관 연료와 배터리 제조 사업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