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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공학 - 드론/드론 회사& 상식 & 소식(채용포함)

드론택배, 드론택시 2025년부터 상용화된다

by IT창의성공학 2019. 10. 19.

드론택배는 이미 해외에선 사용화전단계에 이르렀어요

대표적으로 아마존와 DJI등은 그 사업을 시작했고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어요

드론이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배달하는 서비스로써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은 3년 전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상업 배달에 성공했어요  
우리나라도 오는 2025년에는 '드론 택배'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정부가 관련 규제를 대거 풀어주는 '규제 혁파 로드맵'을 내놨는데요

다만 국내는 해외와는 주택밀집지역이 많고 법적 규제등의 문제등으로 드론관련 사업에 한계가 있었어요

이번에 정부에선 발표한 로드맵을 보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드론택배와 드론택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요

드론택시 사업은 빠르면 내년부터 준비과정에 들어가서 2023년을 목표로 인청공항과 일부수도권 등으로의 연결을 모색하고있고요

2023년까지는 주택, 빌딩 등 밀집 지역에 물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특성에 맞는 배송,설비기준을 도입할 것이라고 하네요 2025년 실용화가 주요목표라고해요~ 

관련사업을 전담할 전담관을 이미 세워놓았어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논의해 확정했어요 
“드론은 정부가 선정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표 분야다. 향후 지능화, 초연결 등 신기술 접목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새로운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돼 선제적으로 규제를 혁파하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각 부처와 항공우주연구원, 드론산업진흥협회 등 모두 30개 기관이 논의를 거쳐 완성한 이 로드맵에는 국내 드론 기술·산업 발전 시기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35건의 규제가 들어있어요 


교통·제도·인프라 관련 규제가 19건, 배송·운송 등 드론 활용 영역 관련 규제는 16건

정부는 먼저 인프라 규제와 관련, 항공기 항로와 다른 드론 전용 공역(Drone Space)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는데요 
저고도·고고도 등에서 드론 택시, 택배 드론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자동비행 경로 설정, 충돌 회피, 교통량 조절 등 자유로운 드론 비행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했어요 

또한 불법드론에 대한 안티드론 관련 사업과 규제도 검토하기로 했어요

현재 전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전파차단(재밍) 장비 도입,운영을 합법화해 불법 드론 침입으로부터 공항,원전 등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것이죠 

이미 우리나라는 상당한 수준의 안티드론 기술이 개발되어있는 상태이고요

5G와연결해서 불법드론을 탐지 및 포획하는 민관군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상태예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카이스트에서 수행, 올해 10월부터 김포공항에서 실시

내년 6월부터는 인천공항에서 시범 운용될 예정이라고해요

앞으로 불법 드론 탐지 레이더, 퇴치 장비 개발에 더 힘쓰고 상업용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했어요

국토부는 전파차단·교란을 통해 드론 제압 장비를 개발해 육군, 경찰,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공급할 예정이예요 


드론 16건의 규제를 개선하여 드론 비행 특례를 현재 긴급목적에서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대한다고해요

현재는 긴급한 목적 업무에만 드론 야간비행, 드론 물건 투하 등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수색·구조, 산림조사, 인공강우, 통신, 해양생태 모니터링 등 공공서비스 분야로도 비행 특례를 확대예정이예요 

또한 드론 택시 등 신산업 창출을 위해 사람의 드론 탑승을 허용하는 안전성 기술기준과 승객운송사업법 등을 마련해 영리 목적의 드론 운송 사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해요 
국토부는 드론산업에서 "2028년까지 10년 동안 약 2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7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어요

이젠 정말 우리나라도 드론사업에 앞장설 것 같아보이네요

앞으로 침체되었던 드론분야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 같아서 기대가되면서도 여전히 우려가 되는 것도 현실이예요

드론운용에 있어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이고

우리나라는 지형적 특성은 더욱 세밀하고 꼼꼼한 점검과 준비가 필요할 듯 싶어요


이제는 '비행 방식'이 사람의 조종에서 자율 비행으로 바뀌어 갈 것이고요

'수송 능력'이 화물에서 사람까지, '비행 영역'이 인구 희박지역에서 밀집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로드맵을 짰다고 해요


항공기 항로와 구분되는 드론 전용 공역도 구축해 높이에 따라 드론 택시‧택배 등이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를 설정,
택배와 택시, 레저 드론 등 신산업을 장려, 수소, 전기차, 에너지 신산업, 가상,증강현실 등 신산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구축해 나가기로했어요 

 

또다시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것인지와 복잡한 법적 절차를 어떻게 수정해나갈 것이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더욱이 드론기술력 역시도 안전에 더 신중을 더해서 우리나라 역시도 해외드론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술을 가진 드론회사들을 육성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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