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3 ETHER에 대해서 출시가 되었는데요
초경량 VR안경 혹은 선글라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존의 고글같은 모양을 탈피한 제품이예요
EM3 ETHER의 스펙을 보면
37g 무게의 초경량VR기기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에 있는 VR스타트업 EM3회사에서
VR안경이 Ether를 공개했었죠
반응은 아직은 사례가 부족하지만 좋은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회사에서 고글모양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무게감도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불가능했으니깐요
이런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VR안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THER(이더)는 경량화로 집중을 한 것 같아요
코 받침 부분을 보면
화면이 눈앞에 바로 위치가 되어 있는 방식인데요
해상도 2560x2560의 풀컬러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2개가 탑재되어 있어요
시야각(FOV)은 한 쪽당 80˚
최대 100˚까지 확대가능하며 추가적인 디스플레이로 업그레이도 됩니다
다른 VR안경의 무게를 보면
'오큘러스 퀘스트 2'와 '플레이스테이션 VR(PSVR)'가 500g을 넘는 다는 부분을 보면
EM3 ETHER가 37g이라는 것은 혁신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EM3 ETHER의 디스플레이두께 역시도 6.8mm에 불과하니깐요
EM3 ETHER가 가려운 부분을 긁어준 격이죠(무게감으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것이 VR고글들의 문제점)
20분이상 사용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하니
VR시스템에서 넘어야할 숙제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무게가 줄고 경량화가 된 만큼 기능 역시 축소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고 자세히 분석한 사례가 아직은 없어서 더 이야기 하기 어렵지만
무게감만 보면 안경무게가 20g, 선글라스40g이란 것을 감안할 때
선글라스 무게수준이라는 것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해줄 수 있겠어요
기능 역시도 어느정도까지 가능한지 체크해봐야겠지만
기본적인 기능과 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강점이죠
EM3는 게임, SNS, 온라인 교육,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 적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게가 줄어든 만큼 다른 VR고글들과 다른 점은
단독 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이네요
케이블을 통해스마트폰과 PC와 연결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이 부분은 단점이네요
이더가 경량화 VR안경의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요
물론 기존에 다른회사들 역시도 경량화VR안경 시도가 있고 지금도 경량화 안경(글라스)가 나오고 있지만요
애플과 페이스북, 엘지유플러스 등 큰 회사들의 VR경량화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기대가됩니다
아마도 더 경량화 되고 가격 역시도 줄어들고 대중화되면서 기능 역시 보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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