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링크 내용을 제가 요약해서 정리한 것이예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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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물이 부족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농업 선진국이죠
이유가 물이 부족한 약점을 이겨내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린 결과라고 해요
5월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스라엘의 선진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이곳에서 소개된 9개의 농업 기술기업들을 소개했어요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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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윙(Agrowing)은 지상 2m 이상의 상공에서도 다중분광 영상촬영이 가능한 고해상도 센서를 생산하는 기업
이 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농지를 관측하면 각각의 센서로 들어오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농작물별로 병충해가 있었는지를 비롯한 이상현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는 것
드론을 활용한 농업이 많아지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퀄리티라고 해요
어그로윙은 자체 개발한 다중분광센서를 DSLR 기술과 접목
어그로윙은 촬영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사진측량 소프트웨어도 개발해 협력사들에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의 블루버드, DJI 등 주요 드론 회사와 협업, 시트리(See tree)라는 스타트업도 어그로윙의 센서를 사용
테벨(Tevel)은 드론으로 농촌의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 제안
과수원의 수확, 솎아내기, 전정 작업을 할 수 있는 드론 농업 편대를 소개했다.
사진 왼쪽의 수확 드론은 알고리즘에 따라 날아와 부착된 집게 모양의 로봇팔로 사과를 따서 바구니에 담는다.
"전세계적으로 농업에서는 노동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간의 개입없이 농장의 모든 노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확용 기계, 자율주행 알고리즘, 드론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 중)
센실라이즈(Sensilize)는 좀 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회사
드론은 물론 필요하면 인공위성까지 활용해 다중분광 영상을 수집
데이터는 식물병리학, 생리학, 농경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팀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기상을 예측하고, 토양을 상태를 분석해 병충해가 왔거나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컨설팅해줍니다
비리딕스(Viridix)는,
농업용수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한 회사
물부족국가인 이스라엘이 물이 많이 필요한 농업에서 선진국이 되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어요
비리딕스는 무선 센서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토양의 수분 포텐셜을 측정해요
(수분 포텐셜 - 뿌리가 토양에서 얼마나 많은 물을 빨아들일 수 있는가로 측정)
비리딕스는 센서 기술을 활용해 토양별 수분 포텐셜을 측정한 후 각 지역마다 서로 다른 양의 물을 공급하는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
전통적인 농업에서 날씨를 고려해 밭 전체에 물을 주는 식으로 운영했던 것에 비해 효율적이고 비용이 저렴
드라이지에어(DryGair)도 습도 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농업을 추구하는 회사
전통적인 습도 제거 방식은 환기를 시키는 것
문을 개방해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습기를 제거하는데요
하지만 드라이지에어는 이 방식은 외부 조건이 유입되면서 또다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개발한 것이 드라이지에어 제습기
이 제습기는 외부 환기 없이 온실 문을 닫은 채 효과적으로 습기를 제거할 수 있고,
냉각응축공법을 적용해 대기 중 수증기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건조된 공기는 다시 재활용돼요
탭(TAP)은 사진으로 설명
이지팜은 양돈사양관리 소프트웨어인 피그플랜 개발사로 유명한 회사
최근 팜토리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팜 사업에도 뛰어들었고,
이 회사가 스마트팜 설치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이스라엘의 탭킷 임
(소프트웨어는 자체 개발한 이지팜 제품을 쓴다.)
시도(Seedo)는 전자동으로 실내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데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기업
세계 최초로 가정용 전자동화 재배 기계를 개발한 데 이어, 컨테니여형 농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시도가 소개한 컨테이너형 농장 모델은 16개 컨테이너로 일종의 스마트팜 단지를 만드는 것
"컨테이너팜을 활용해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계절적 변동이나 오염, 도시 과밀화 등의 위기 요인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
메섹(meshek)은 버섯을 기반으로 자율 농업을 추구하는 회사
버섯 산업을 선택한 것은 버섯이 고소득 작물이기 때문에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수작업 비용이 상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버섯 농장에 메섹의 솔루션이 적용되면 전체 비용의 40%에 이르는 수작업 비용을 줄이고, 20%에 이르는 폐기물 비율을 낮출 수 있을 것"
비욘드오일(beyond oil)만이 유일하게 실제로 먹는 것에 관해 연구하고 있는 기업
비욘드 오일은 "식용 기름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산도'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
비욘드오일은 냉압착방식의 기름 추출이 영양도 높고, 맛도 좋은 기름을 생산하는 방식이지만 산도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 주목
산도가 높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고 유통기한이 짧아지게 됨
비욘드오일은 천연성분을 활용해 산도를 낮추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설명
자체 개발한 첨가제를 제조 공정에 투입한 후 다시 걸러내는 방식으로
이를 사용하면 2~3%에 달하는 산도를 0.1% 이하로 줄일 수 있고, 이는 최대 톤당 1200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발생시킨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물 부족 국가인 이스라엘이 농업 생산 선진국이 된 이유가 이런 부분이 있었네요
대단하네요
이런 것은 우리도 본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의식주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을 꼽는다면 먹는 부분이 아닐까요?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니깐요
우리나라도 농사하면 어느 나라에 밀리지 않는 곳이었는데
아무래도 노동력 등 여러가지 부분이 한계가 있는 것 같네요
스마트 팜과 드론의 만남 멋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생겨날 다른 문제 등도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농업에 있어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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